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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9-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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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시간 : 9월 1일 (목) 16:00~17:00 KBS1 ■ 출연 : 정철진 / 경제 평론가 https://youtu.be/h1ZAQzJkO6A ◎김용준: 보통은 달러가 강해지면 원화 또 엔화는 약해집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달러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엔화는 여전히 약세인데 우리 원화는 오히려 힘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1,56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36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이게 지금 강한 원화의 시작일지 아니면 잠시 나타난 현상일지 살펴보겠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말씀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철진: 안녕하십니까? ◎김용준: 안녕하십니까? 먼저 갑론을박이었던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 말씀 잠깐 나눠볼게요. 정부가 결국 세제 개편안 큰 내용들을 원상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 공제는 9억 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접고 현행 12억 원을 유지한다고 발표를 일단 했고, 그러니까 세제 개편이 한 달 만에 방향을 다시 또 조정한 셈인데, 평론가님, 우선 당초 9억 원으로 낮추려던 비거주 1주택자 공제 12억 원으로 되돌린 부분,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한 조정인가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어제 저녁까지만 하더라도 이번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토씨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공을 국회로, 민주당에게 넘겨서... ◎김용준: 그렇죠. ▼정철진: 민주당 안을 보겠다, 이런 설이 많았는데 아침부터 분위기가 바뀐 것 같고요. ◎김용준: 그렇군요. ▼정철진: 오늘 이제 최종적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던 정부안을 보니까 그동안에 지적을 많이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 미세 조정, 미세 튜닝, 이런 표현도 쓰던데요. 그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세제 개편안의 핵심은 소위 말하는 보유에서 거주, 주거로 바뀐다고 해서 1거주 1주택자라 하더라도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김용준: 그렇죠. ▼정철진: 이제 페널티가 핵심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게 좀 과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서 앵커도 이야기했듯이 원래 기본 공제를 했을 때 비거주였으면 9억밖에 안 해 주려고 했었던 것을 일단은 12억까지 올리게 됐고요. 이걸 12억을 올리게 되면서 비거주 중에서도 비거주 공동명의가 있지 않습니까? ◎김용준: 그렇죠. ▼정철진: 공동명의 1주택자도 원래는 4억씩을 하려고 했는데요. 이거를 6억씩, 6억씩 하게 되면 12억이랑 맞췄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실거주 1주택자 같은 경우에는 14억까지 공제를 해 주면서... ◎김용준: 그렇죠. ▼정철진: 기본 공제를 조금 더 페이버, 혜택을 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그러면... ▼정철진: 이 밖에도 또 보유세, 표에도 나오지만, 보유세 상한을 원래는 200%까지 종부세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거 역시도 지금 집값 상승에 따라서 또 공시 가격도 현실화하게 되면 너무 부담이 크다고 해서 기존에 현행대로 150%까지로 상한선을 거는 그런 것이 이번에 바뀐 미세 조정안이었습니다. ◎김용준: 바로 그 부분, 세 부담 상한 200%로 올리려던 계획을 접었던 부분은 결국은 이 종부세 급증에 대한 납세자의 충격을 줄이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정철진: 그렇죠. 그런 측면도 있지만 제가 본 측면은 이번 세제 개편안이 가장 무서운 측면, 그러니까 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30억, 40억씩 막 낮은 호가가 쏟아지는가, 서초동에 있는 아파트들, 30평대가 신축이 지금 50억 대 초반, 이러다가는 50억도 살짝 깨질 수도 있는 이런 현상까지 나오고 있냐면요, 이런 안보다 실은 보유세라기보다는 장기보유특별공제에 있습니다. '장특공'에 대한 부분이고요. '장특공'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는 보유하고 거주까지 다 같이 했었으면, 10년 이상, 80%까지도 깎아주는 것을 이제 2년 뒤에는 10억이라는 캡을 씌우잖아요. 다빈치 릴게임 이게 되게 큰데, 이번에 보면 '장특공'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로서는 없거든요. 물론 이제 민주당으로 가서, 국회로 가서 민주당이 아마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어떻게 다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가장 좀 초고가 주택과 강남 주택을 매물이 나오게 유도했었던 '장특공'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서, 아마도 이번에 정부안은 워낙 많이 나왔던 그런 안에 대한 미세 조정 정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진짜 오리지널 찐은 이제 국회로 공이 넘어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현재까지 오늘 국무회의 의결 거친 이 정부안은,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실거주하고 비거주자를 세금으로 차등 대우하겠다는 것을 좀 상당 부분 완화하거나 혹은 후퇴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정철진: 그런데 완화, 후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맞습니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그 안은 이제 거주를 더 강화하는 것도 있지만 초고가 주택 같은 경우에 대해서는 1거주 1주택자라 하더라도 강력한 규제라는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앞서도 말했지만 저는 이제 '장특공'에 초。을 맞추고 있었어요. 오히려 더. 그리고 이제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현재 정부의 생각은 이런 것 같아요. 그동안에 대한민국 집값이라는 게 강남의 초고가가 오르고요. 그러니까 강남의 초고가가 고가를 올리고 고가가 이제 강을 타고 올라와서 강북의 고가를 올려서 강북 저가 그다음에 서울 전체 올린 다음에 수도권, 지방으로 가는, 그렇기 때문에 이 연결 고리를 깨기 위해서는 강남의 초고가 아니면 서울에 있는 초고가 주택을 때려서 거기를 줄이게 되면 한 단계, 한 단계, 한 단계 다운그레이드 되면서 결국은 집값을 잡을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상황을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아마 지금도 이 의견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일견 맞기도 하지만 공급이 어느 정도 받쳐준 상황에서야 소위 말하는 정부가 갖고 있는 이 안이 효과를 받을 텐데, 지금처럼 공급이 올해, 내년, 후년까지도 막혀 있는 상황에서는 이 맨 꼭대기에 있는 100억, 80억, 100억, 70억 대를 때려봤자 우리 일반인들이 연계가 있는 10억 미만 쪽에 있는 아파트들의 집값까지 떨어질까,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는 이때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거든요, 지금? 5억, 6억, 7억, 8억. 10억 밑이 거의 2~3억씩 올라가고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번에 초강수를 둔 선택이 시장 집값에는 어떻게 미치게 될지는 앞으로 시장에서 우리가 。검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알겠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변수가 하나 등장한 것 같아요. 삼성전자 얘기인데,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집을 안 가진 사람, 무주택 임직원에게 최대 5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이겠죠. 이거를 연 1.5%라는, 이건 저리도 아니고 초저리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은행 대출이 아니라 회사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DSR 규제도 안 받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정부가 지금 정책적으로 대출을 좀 조여놓은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이 규제 밖의 자금이 5억이 저리로 들어온다는 건데, 이게 한두 명이 아닐 텐데, 시장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철진: 특정 지역에는 이미 변수가 되고 있고요. 집값을 끌어올리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봐야 될 것 같은데요. 9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해서 이미 8월, 7월부터 삼성 그룹의,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야기는 굉장히 많이 퍼졌는데요. 일단 최대 5억 원입니다. 임차 시는 3억이고요. 금리는, 대출 금리는 1.5%고 특히 매력적인 게 3년은 거치, 이자만 내도 됩니다. ◎김용준: 3년 거치예요? ▼정철진: 그다음부터는 원리금으로 해야 되는 그런 건데, 저기도 이제 중도 상환 수수료가 없잖아요. 온라인황금성 그런데 삼성전자도 섹터에 따라서 다르지만, DS 같은 경우에는 내년 1월에 6~7억, 후년 1월에는 평균 13억 이상, 13~14억이기 때문에 한 방에 갚을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가질 수가 있겠죠. 다만 대상 주택 조건이 일단 매매가는 25억 이하고요. 그다음에 수도권 내에서는 30평 이하, 이렇게 제한 조건이 걸려 있긴 하지만, 무주택자의 삼성전자 직원이라면 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을 사람은 없겠죠. 왜냐하면 누군가가 집 사는 데 5억을 도와주는데 1.5%다? 이거는 다 받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앞서 특정 지역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렇다면 이제 기흥 또, 그래봤자 동탄, 동탄이 아마 가장 지금 몰린 것 같아요. 신혼부부라든가 이런 쪽에서 함께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 대한, 기흥구, 동탄 쪽의 지역들의 집값은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확실히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 다만 사내 부부 같은 경우가 있지 않겠습니까? 사내 부부는 그럼 둘 다 줘요? 그랬었는데 사내 부부는 1명만 주기로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한쪽으로만 나가게 되는 거고요. 지금 표가 나오고 있지만 용인 수지, 기능, 동탄 쪽 레벨인데... ◎김용준: 조금씩 올랐네요. ▼정철진: 그런데 이제 동탄 쪽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쪽에서는 일부는 지역에 있어서, 특정 지역에 있어서는 삼성전자의 임직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끌어올리고 있는 거고요. 하이닉스도 있기는 한데 하이닉스는 아직까지 확정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5억 정도는 아닌 것으로 지금 초안이 나온 것 같거든요? 아마 하이닉스도 결론이 끝나고 나면, 이제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나가잖아요, 대출이. 그거에 따라서 하이닉스까지도 또 주택담보대출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그러면 일반 주담대도 금리가 높아도 받을 수 있고 또 회사에서 하는 것도 받을 수 있으면 큰 보탬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이제 기업의 어떤, 기업의 직원의 주거 안정 차원에서 이런 복지 혜택을 주는 것 같은데, 결국 그 돈이 앞서 매매가가 변동률도 보셨습니다만 집값을 올리면 주거 복지의 효과가 상쇄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철진: 그런데 아마는 저분들은 저게 맞다라고 생각하시겠죠. 왜냐하면 주거 복지라는 게 내가 마음 편히 내 집에서 살겠다, 요즘에 전월세난이니까 나는 이제 이거다 하기 때문에 그분들은 하게 되는 거고요. 방금 앵커가 이야기한 것은 저 지역의 집값을 높이면서 삼성전자의 직원 외에, 임직원 외에 다른 분들은 저 지역에 들어가서 살고 싶었는데 집값이 올라가지고 못 산다. 그런데 그런 걸 빌미로 정부가 이거에 태클을 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하면 서울 집값이 높아서 나는 못 사는데, 그러면 이제 그런 식까지 이야기가 퍼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정부가 아마 이번 삼성전자의 저 대출에 대해서 어떤 직접적인 규제를 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김용준: 정부가 이렇게 사내 대출까지 개입할 여지는 낮아 보인다. ▼정철진: 네. ◎김용준: 다음 금리 관련 또 환율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6월에 1,560원대까지 갔던 환율이 지금 1,360원대까지 내려온 것 같아요. 두 달 정도 사이에 원화 가치가 일단 크게 올랐고 오늘 종가 기준도 보고 계신데, 원화 가치가 오른 가장 큰 이유, 이렇게 분석하면 될까요? ▼정철진: 추세를 탄 것 같습니다. ◎김용준: 추세를 탔다. ▼정철진: 시작은 SK하이닉스 ADR이 발행이 되면서 발행 자금들이 들어오지 않았겠습니까? 처음에 한 10조 들어올 거야, 그런데 20조, 그런데 최대한 20조에서 40조 레벨로 들어온 것 같아요. 그게 어쨌든 시발。, 하나의 트리거가 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이후부터는 이제 우리의 금리 상승도 있었지 않습니까? 깜짝 금리 인상이죠, 금리 상승이라는 표현보다 릴게임용의눈 . 한은이 금리를 높이게 되면서 안 그래도 강해지고 있는 원화에 더 한 번 강력하게 힘을 줬다. 부스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그동안에 우리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가 부족하고 달러의 몸값이 귀했지만 실제 시장, 이 조달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달러를 다 쟁여놓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정부도 몇 차례 엄포를 가했죠. 이거 풀어라. ◎김용준: 풀어라. ▼정철진: 왜 이렇게 달러를 쥐고 있느냐, 쥐고 있느냐라고 했었는데 아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법인세 중간 예납을 하게 되면서 일정 부분, 세금은 원화로 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쟁여놨던 달러를 좀 환전을 하는 그런 과정에서 일단 좀 달러가 더 많이 약해진, 풀리게 되는 그런 가능성이 있으니까 삼전, 닉스가 달러를 푸네 하면 그동안 수출 기업들 중에서도 더 달러가 오를 것, 그러니까 반대로 환율이 더 오를 것을 예측했던 쪽에서도 이렇다면 내가 1,500원에 팔걸, 1,450원에 팔걸, 1,400원에 팔걸, 어제는 장중에 1,360원대까지 갔었거든요. ◎김용준: 그렇습니다. ▼정철진: 그러니까 이분들의, 이 기업들의 달러까지 더 나오게 되면서 이래저래 우리 시장에서는 달러가 좀 더 많이 풀리는 효과, 그러니까 달러가 흔해지니까 달러는 약해지고 원화는 강세가 되겠죠. ◎김용준: 기업들이 그 달러를 매도한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좀 수출로 벌어들이는 것도 있을 테고, 또 외국인 자금도 있지 않겠습니까? ▼정철진: 그렇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자금 같은 경우에는 채권과 주식이 좀 나뉘는 것 같아요. 채권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우리가 세계국채지수라는 WGBI 지수에 들어가게 되면서 최근에도 국채 선물은 좀 판다고 쳐도 국채 자체로서는 자금들이 꽤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식이 좀 문제입니다. ◎김용준: 주식이요. ▼정철진: 주식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제 20일부터 아마도 10월 말, 11월 초까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들어오잖아요. 이게 둘만 합쳐서 55조 원대 규모거든요. 지금 한 11조는 샀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남은 40조가 있으니까, 평소에 이렇게 어떤 자사주 매입 같은 큰, 규모가 큰 자금이 들어오면 외국인이 특별히 주식을 좀 안 사줍니다. 오히려 여기에 대한 대놓고 팔거나 아니면 선물 등을 통해가지고 박스권이라고 하죠.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고,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매수가 붙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주식 쪽에 외국인은 자금은 없지만 채권 쪽에서는 나름 괜찮은 수급이 함께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기업들 수출 얘기했는데요. 지난달에도 수출 좋았었고 수출 좋고 경상수지 흑자 난 것은 1,500원대에도 그랬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기업들이 달러를 쥐고 있었던 거고요. 이제는 좀 쥐고 있었던 수출 기업들의 흑자 난 달러가 시중이 풀리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저희가 환율 얘기하면서, 또 원-달러 얘기하면서 그런 얘기 많이 했잖아요. 1,300원대, 1,400원대, 1,500원대가 계속 이렇게 유지가 되면서, 이게 지금 일반적인 현상인가, 다시 말해서 지금의 1,360원, 70원대 된 상황을 원화 강세라고 우리가 불러도 되는가. 아니면 그동안 지나치게 약했던 원화가 그냥 정상 수준을 찾아가는 것인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철진: 그렇죠. 이건 원화 강세라는 게 1,540원, 50원 대비 원화 강세인 거고요. 아직까지 정상 수준을 찾아가려면 길이 더 남아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수출이 잘 되잖아요. 그래서 이제 전 한은 총재는 수출이 잘 되는데, 왜 원화 약세야, 그래서 막 서학개미 탓이야, 막 이렇게 하면서 또 지적도 받고 좀 그랬었는데... ◎김용준: 논란이 있었죠. ▼정철진: 네, 논란도 있지 않았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고리들이 하나하나 풀려가고 있는 그런 대목이고요. 저는 조금 더 룸이 남아 있다는 것이, 앞서 지금 앵커도 이야기를 했지만, 엔화 부분입니다 모바일 야마토게임공략방법 . ◎김용준: 네, 엔화. ▼정철진: 지금 엔화 같은 경우가 역대적인 초약세 구간이에요. 지난번에 베센트 재무장관이 메모도 기자들한테 보여주면서 한 번 막 순식간에 160엔 가려던 거를 뚝 한 번 밀었거든요. 140원대로 한 번 밀었는데, 지금 거의 또 159엔으로 또 올라왔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 뭐가 문제냐. 일본이 갖고 있는 미 국채를 팔아야 되잖아요. 그래서 엔화를 방어해야 되는, 이제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안 그래도 미국은 국채 금리, 높은 국채 금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여기에 일본까지 미 국채를 던진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베센트가 나서서 엔화 강해질 거야, 이제 일본이 금리 올릴 거야, 오히려 립 서비스를 일본 재무성이 아니라 미국의 재무장관이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놓고 본다면 9월에는 일본 중앙은행도... ◎김용준: 9월에는... ▼정철진: 무조건 금리 인상을 할 것 같아요. ◎김용준: 아, 그래요? ▼정철진: 금리 인상을 할 것 같고. 엔화가 지금 저렇게 낮아 있는 상태에 유가가 높기 때문에 일본도 원자재를 수입하잖아요. 지금 일본 내부의 수입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때문에 다카이치 총리의 고민도 크거든요. 그런 차원이라면 이제 엔화도 강해질 것 같은데. 우리가 이제 큰 바스켓에 보면 위안화를 주로 많이 따라갔는데, 지금 위안화는 엄청난 절상 강세입니다. 중국 7위안도 깨지는 상황이 됐거든요. 그런데 엔화가 있는데 엔화마저도 이제 강하게 돌아서게 된다라고 하면, 달러·원이죠. 이 원·달러조차도 저는 조금 더 떨어질 수가 있어서... 그리고 지금 상황이 트럼프와 베센트 모두 약달러 정책을 지금 구사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현실화되는 과정이, 저는 뭐 앞으로 이게 1,300, 7, 80원 갔다가 또 한 번 1,400을 만날 수는 있겠지만. 기조를 놓고 본다면, 이제 본격적인 원화 하락에, 환율 하락에, 원화 값은 강세겠죠. 이 구간이 시작됐다라고 봅니다. ◎김용준: 원화 가치하고 엔화 가치하고 좀 가치 평가하는 기준이 다른가 싶어요. 왜냐하면 지금 달러가 강세면 우리가 앞서 설명을 해드렸던 것처럼, 원화 엔화가 함께 좀 약해지는데. 지금은 원화는 강세, 엔화는 약세, 이 현상은 왜 이렇게 우리가 이해를 하면 될까요? ▼정철진: 그러니까 우리가 달러, 엔, 유로달러, 유달러 이렇게 직접적인 통화가 되는데요. 원, 엔은 직접적인 거래를 못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 엔 같은 경우에는 재정 환율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원화와 달러, 달러와 엔 이렇게 바꾸는 한 번 중간 고리를 거치면서 하는 환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저런 좀 왜곡이 나오게 되는 그런 상황이고. 그러니까 우리와 달러는 원화가 강해지고 있죠. 그런데 달러와 엔화는 엔화가 더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간 고리, 달러를 기。으로 원화와 엔화를 두개 한 재정 환율 같은 경우에는, 지금 뭐 850원대까지도 떨어지는... 저게 한때는 막 1,300원, 1,400원도 갔었습니다. 2010년 뭐 이런 경우에는 그게 지금 850원, 84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보고 있는데. 저는 이제 9월에 어찌 됐건 일본이 금리 인상을 하게 되고, 지금이 달러엔이 159엔, 160엔은... 이걸로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이 견딜 수 없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김용준: 그래요? ▼정철진: 그러면 이제 엔화도 강하게 되는 시.이 오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제 원·엔은 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엔화 강세 때문에 달러·원 우리에게는 원·달러가 훨씬 더 중요하잖아요. 조금 더 내려갈 수 있는 룸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용준: 기업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원화가 강해지면 수입하는 기업과 소비자에게는 좀 좋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수출 기업은 좀 불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정철진: 그렇죠, 이게 좀 약간 신경 쓰이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특히 IT 반도체, 삼전·닉스죠.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모바일 10원 야마토게임 ◎김용준: 그렇죠, 부담이 좀 있을까요? ▼정철진:네. 1,450원, 1,500원 간 것이 나름 실적에는 도움이 좀 됐었을 거거든요, 이게 원화 환산 이익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래서 속도 얘기를 많이 하는데. 지금 1,500원대에서 꽤 급하게 떨어졌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급하게 또 레벨 다운이 되게 된다면 이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에는 영향을 줄 정도도 분명히 됩니다, 수출 기업에 대한 부분도, 원화 강세가요, 나쁜 쪽으로요, 그런 것도 한번 체크를 하셔야 될 것 같고. 서학개미분들의 고민이 좀 커요. ◎김용준: 주식하시는 분들인데... ▼정철진: 서학개미분들 같은 경우에는 달러가 강해질수록 좋거든요. 근데 최근 들어가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 환으로만 한 10%가 손실. 그만큼 달러가 약해지고 원화가 강해졌기 때문에, 일단 내가 막, '나는 NVIDIA 투자해, 뭐 테슬라 투자해, 팔란티어에 투자해.' 하시는 분이 그 자체의 주가와 상관없이 달러가 약해지는 상황, 원화가 강해지는 상황 때문에, 서학개미분들도 한 환차손이 8%에서 10%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좀 개별 섹터별로 기업이든 기업, 서학개미는 서학개미 등등에 있어서는 좀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도 높다. 이것도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용준: 반대로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주식 투자계는 어떻습니까? ▼정철진: 좋죠. 왜냐하면 이제 더 강해진다라고 보면 우리 한국은 원화 개념으로 해서 가게 되니까 이게 원화 강세라고 하면 “외국인은 좋아라하고, 들어올 거야.” 이게 공식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이론이 언젠가부터 좀 파괴된 것 같습니다. 원화 약세에도 외국인이 더 들어오고 있고, 원화 강세였는데도 지금 외국인이 안 들어오거든요. 오히려 선물 옵션. 뭐, 이런 쪽을 더 좋아라하고 있는 그런 건데, 아마도 지금 들어오는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주식 시장이에요. 자사주 매입이 일단 10월 말, 11월까지, 이 약속대로 11월까지입니다. 가게 되니까 그때까지는 큰 어떤 승부를 내기보다는 단기 세력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주식도 조금 샀다. 팔았다. 선물 옵션도 많이 하고, 개별 주식 선물, 그러니까 삼성전자의 선물, 하이닉스의 선물 같은 것도 함께 움직이게 되면서 거의 지금 단기 트레이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고 이제 이런 것들을 알고리즘 매매를 하고 있어서 원화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에게 좀 아쉬운 대목이 국내에 외국인이 안 들어온다는 。 이런 것들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용준: 마지막으로 일단 유학생을 두고 있는 집안도 그럴 테고, 9월 이번 달에도 계속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철진: 저는 이제 뭐, 아까도 말했지만, 잠시 또 뭐, 1,390원, 1,400원 터치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물꼬는 트였다라고 보고 있어서 추세적으로 보게 되면 저는 뭐, 선거, 선거 후까지 달러가 다시 강해질 가능성은 좀 없다. 특히 이제 달러가 강해지게 되려면 조건이 하나가 있는 게요. 당장 이번 9월 FOMC 회의에서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이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려야 되거든요. 물론 지난주 금요일 잭슨홀 미팅, 주말, 오늘도 보면 “9월에 당장 미국이 금리를 올릴 거야.” 막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확률이 벌써 66%까지 되기는 하는데, 이건 좀 확인해 보시죠. 만에 하나 이제 시장의 다수의 전문가들대로 미국이 금리를 올려버린다라고 하면 미국의 금리는 달러를 같이 데리고 가거든요. 그러면 달러가 다시 강세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 예측이 틀릴 수는 있겠지만, 저는 9월 FOMC 회의에서 워시가 그렇게 쉽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다음은 중간 선거이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없죠. 그렇다면 달러는 훨씬 더 힘이 좀 빠지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용준: 예.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경제 현안 말씀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9월 1일 화요일 사사건건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전화 :, 4444 ▷ 이메일 : KBS 면 9억밖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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