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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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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안나강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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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민·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후시파트너스 3자 업무협약 역할 분담 이미지.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에코민(대표이사 김호민), 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회장 김동열), 기후핀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공동대표 이행열·조성훈)가 8월 27일 ‘친환경 플라스틱 저탄소 검·인증 및 감축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자발적 탄소시장(VCM) 육성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플라스틱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검증하고 이를 거래 가능한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하는 협업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역할을 나눠 맡는다. 에코민은 초기 양산 중인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의 개발과 양산물량, 전과정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는 전략적 파트너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저탄소 검증 및 인증 관리를 맡아,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협회 저탄소제품 인증서를 발급한다. 후시파트너스는 검증된 감축량을 기반으로 VCM 방법론 개발과 배출권 발행을 추진하고, 수요기업 발굴과 탄소자산화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의 대상은 에코민이 초기 양산에 들어간 지자체 종량제 봉투, 반도체 패키징 비닐, 농가용 멀칭 비닐 3종이다. 세 품목 모두 사용 후 회수와 선별이 어렵거나 소각·매립으로 처리돼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부하가 컸던 대표적 난분해성 플라스틱 적용 분야다. 모바일 야마토3 릴게임 공공조달(종량제 봉투), 첨단 제조 공급망(반도체 패키징), 1차 산업 현장(멀칭 비닐)이라는 성격이 전혀 다른 세 수요처를 동시에 다루는 만큼 소재 전환에 따른 감축 효과를 폭넓게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 협약 당사자들의 설명이다. 에코민의 친환경 플라스틱은 동물성 유지를 원료로 활용해 나프타 기반 석유계 원료를 대체하고 사용 후 생분해되도록 설계됐으며, 원료 대체와 폐기 단계 양쪽에서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구조여서 전과정평가(LCA)로 감축량을 정량화할 수 있다. 그동안 친환경 소재 기업은 기술은 있어도 감축량을 값으로 환산하지 못한다는 한계에 부딪혀 왔다. 시험검증은 시험기관이, 감축량 산정은 컨설팅사가, 거래는 또 다른 주체가 맡는 분절 구조 탓에 중소기업이 감당해야 할 시간과 비용이 컸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검증-인증-방법론-배출권-판매로 이어지는 사슬을 민간 주체들이 하나로 묶었다는 .에서 기존의 개별 인증 사례와 구별된다. 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는 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자체 감축 실적을 배출권으로 발행하고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검증·인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을 본연의 역할로 삼고 있다. 회원사가 기후테크 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이 아닌 비할당 기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진입 경로를 지원하는 데 강.이 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다운로드 이번 에코민 제품 인증은 협회가 검증·인증 체계를 실제 사업에 적용하는 첫 사례로, 협회는 검증기관과 감축 기술 기업, 배출권 전문기업을 연결하는 얼라이언스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자 업무협약 이미지. (좌측부터)후시파트너스 이행열 대표, 국배출권산업협회 김동열 회장, 에코민 김호민 대표 (후시파트너스 제공)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정책 기조와 직접 맞물려 있다. 기획예산처는 2026년 4월 27일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을 발표하고, 자발적 감축실적의 발행·유통·소각 전 과정을 등록기관 체계로 규율하는 자발적 탄소시장법 제정과 함께 올해 말 한국거래소 내 자발적 탄소시장 거래소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 얼라이언스의 사무국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맡고 있으며, 대기업과 금융기관, 기후기술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가 밝힌 이 정책의 핵심 취지 중 하나는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의 감축 활동을 새로운 수익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친환경 소재 기업과 배출권 전문기업이 협력해 실제 배출권이 발행되는 사례를 만드는 것이 정책 기조에 힘을 보태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정부 VCM 육성 정책의 민간 실행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3자는 1단계로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한 VCM 방법론 개발과 크레딧 발행에 집중하고, 정부와 얼라이언스가 마련 중인 방법론 체계에 연계하는 방안을 병행 검토한다. 황금성게임동영상 이후 축적된 데이터와 검증 이력을 토대로 규제 배출권시장(CCM)으로의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발적 시장에서 방법론과 실적을 먼저 확보해 두면 제도권 시장의 요건이 구체화되는 시.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업계에서는 소재 전환형 감축의 방법론이 국내에서 아직 충분히 정립되지 않았다는 .에 주목한다. 플라스틱 소재를 바꾸는 방식의 감축은 원료 조달부터 생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따져야 해 방법론 설계 난도가 높은데, 이번 협약이 해당 분야의 선례가 될 경우 유사한 소재·포장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호민 에코민 대표이사는 생분해 기술의 가치는 실험실 데이터가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감축량으로 증명된다고 말하며, “제도를 기다리지 않고 지금 양산되는 제품에서 데이터를 쌓아, 고객사와 지자체가 감축 효과를 스스로 공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김동열 한국탄소배출권산업협회 회장은 “친환경 소재의 감축 효과는 원료 조달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따져야 하는 만큼 검증의 독립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략적 파트너인 KTR의 검증을 거쳐 협회 저탄소제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이를 방법론과 연결해 배출권으로 이어지는 표준 경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자발적 탄소시장이 제도가 아니라 거래를 통해 만들어지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VCM에서 방법론과 실적을 먼저 확보하고 제도권 시장까지 확장해, 비할당 기업에게 감축이 곧 매출이 되는 구조를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 ://sun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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