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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8-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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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안나강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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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23일, 재즈클럽 야누스 40주년 공연에서 휠체어를 탄 고 박성연이 열창하고 있다. ‘한국 재즈의 산실’ 역할을 해 온 재즈 클럽 야누스가 광화문 이전 1주년을 맞아 다음 달부터 한 달간 특별 공연 5개를 연다. 야누스에 따르면, 첫 무대는 다음 달 4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맡는다. 한국 기타 연주의 지평을 넓혀온 두 연주자가 솔로와 듀오 무대는 물론 밴드와 함께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같은 달 9일에는 데뷔 22년 차이자 방송 SNL코리아의 하우스 밴드로 활약해 온 소울 밴드 커먼 그라운드가 무대에 오른다. 밴드의 리더 제이 킴은 SNL코리아의 음악 감독을 겸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감각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리스트 윤지수가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밖에 다음 달 13일에는 ‘한국 시티팝의 선구자’로 불리는 가수 김현철이, 22일에는 여성 4인조 재즈 디바로 구성된 보컬 그룹 카리나 네뷸라, 10월 2∼3일에는 재일 3세 뮤지션이자 일본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에서 13년 연속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선정된 게이코 리가 대미를 장식한다 손오공게임장 . 야누스는 한국 재즈 보컬의 전설로 불린 고(故) 박성연이 1978년 설립했다. 당시 외국인 전용 클럽 외에는 오롯이 한국인 재즈 뮤지션과 관객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우리 음악계의 아쉬움을 달래준 무대였으며, 수많은 재즈 스타가 이곳을 거쳐갔다. 서울 신촌에서 시작해 대학로(1985~), 이화여대 후문(1996~), 청담동(1997~), 서초동(2007~), 압구정동(2023~)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광화문에 자리 잡았다. 야누스 //ickworld